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夫餘有感(부여유감)
靑山重疊碧江流(청산중첩벽강류) :
산 첩첩, 강물은 흘러만 가네
不是金宮卽玉樓(불시금궁즉옥루) :
이곳 궁궐, 아니면 옥 같은 누각이라
全盛只今無問處(전성지금무문처) :
왕성했던 지난 일, 지금은 물어 볼 곳 하나 없어
月明潮落倚孤舟(월명조락의고주) :
조수에 밝은 달 빛, 외로운 배에 몸을 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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