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回鄕(회향) 고향에 돌아오다
江海茫茫路幾千(강해망망로기천) :
바다는 아득한데 길은 몇 천리던가
歸來隣山故依然(귀래인산고의연) :
돌아오는 산천은 엣 날 같구나
兒童恠我客顔改(아동괴아객안개) :
아이들은 나 이상하다 얼굴을 돌리네
異地光陰日抵年(이지광음일저년) :
타향살이 하루하루가 일년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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