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6(영군조 6). 뭇 새들을 읊다
翡翠비취(물총새)
昔有貞男女(석유정남녀)
옛날에 마음이 곧은 남녀가 있어
心同意亦同(심동의역동)
마음과 뜻이 같았네
終爲金翡翠(종위금비취)
마침내 금빛 불총새가 되어
相對昵雌雄(상대니자웅)
암컷과 수컷으로 서로 마주하며 사랑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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