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漾碧亭八詠 4[양벽정팔영 4] 양벽정
渡迷風帆[도미풍범] : 도미진의 돗단배 경관
蒼山中斷大江廻[창산중단대강회] :
절반이 끊긴 푸른 산에 큰 강이 돌아들고
一幅蒲帆掛斜日[일폭포범괘사일] :
한 폭의 부들 돛단배에 지는 해가 걸쳤네.
賈客筭緍應不閑[고객산민응불한] :
장사꾼은 돈꿰미 셈하랴 응당 틈도 없겠고
能使遙看新畫活[능사요간신화활] :
능히 따르며 멀리 보니 산 그림처럼 새롭네.
度迷[도미] : 度迷津[도미진], 현재의 팔당댐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나루로 두미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