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雨後觀上界瀑布(우후관상계폭포)
비 온뒤 상계폭포를 바라보며
溪漲漱山來(계창수산래)
시냇물이 넘쳐 산을 씻으며 내려오니
潛蛟能不怖(잠교능불포)
깊은 물속에 잠겨 있는 교룡이 드렵지 않을 수 있을까
頷珠數萬斛(암주수만곡)
턱 밑에 있는 수많은 구슬을
映日噴乾竇(영일분건두)
햇살에 비치며 부서쪽으로 뿜어 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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