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題柳尙書別墅(제류상서별서)
유상서의 별장에 쓰다
路困啜茗來(로곤철명래)
먼 길에 지치고 시달려서 피곤하여 차를 마시러 왔더니
主人無惡語(주인무악어)
주인이 싫은 말을 하지 않네
一種井華淸(일종정화청)
맑은 정화수 한 잔을 마셨는데
愧不投錢去(괴불투전거)
돈을 내지 않고 가기가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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