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延福亭(연복정) 연복정에
複道渾成碧草蕪(복도혼성벽초무) :
복도는 모두 폐허가 되어 풀 무성하고
笙歌散盡鳥相呼(생가산진조상호) :
노랫소리 다 흩어지고 새들만 서로 노래한다
箇中殷鑑分明甚(개중은감분명심) :
그 중에 본받을 일 분명히 있으려니
莫遣遺基掃地無(막견유기소지무) :
결코 남은 터 쓸어 없애지 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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