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題畵六絶 1(제화륙절 1)
그림에 절구 여섯수를 쓰다 . 제1 : 春(춘) : 봄
春服初成後(춘북초성후)
봄옷이 막 지어진 위에
山蹊獨立時(산혜독림시)
산길에 홀로 서 있네
直須忘去路(직수망거로)
곧바로 갈 길을 잊었는데
詩在好花枝(시재호화지)
시는 아름다운 꽃가지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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