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湖 范成大(석호 범성대). 晩春田園雜興 12(만춘전원잡흥 12)
늦봄 전원의 여러 흥취
烏鳥投林過客稀(오조투림과객희)
까마귀들 숲에 들고 지나가는 나그네도 드문데
前山煙暝到柴扉(전산연명도시비)
앞산의 저녁 안개는 사립문에 이르렀네.
小童一棹舟如葉(소동일도주여엽)
어린아이 노질 한 번에 배는 나뭇잎처럼 가볍게
獨自編闌鴨陣歸(독자편란압진귀)
저 혼자 오리 무리 이끌고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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