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光貞月松根憩寂圖(광정월송근게적도)
광정월송근 게적도
松年僧臘不知幾(송년승랍부지기)
소나무 얼마인지 스님이 모르는 것은
果否見松初終年(과부견송초종년)
과연 소나무의 한평생을 보지 못한 때문.
松子松根無佛性(송자송근무불성)
솔방울 솔뿌리엔 불성이 없어
一同寂寞卽參禪(일동적막즉참선)
한결같이 적막함은 곧 참선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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