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菊花(국화) 국화
有客同觴固可意(유객동상고가의)
손님이 와서 술을 함께 하면 정말 좋겠지만
無人獨酌未爲非(무인독작미위비)
함께 할 사람 없으면 혼자서도 좋아라
壺乾恐被黃花笑(호건공피황화소)
술병이 비었다고 국화가 비웃을까
典却圖書又典衣(전각도서우전의)
책을 잡혀버리고, 옷도 잡혀 술을 사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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