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逍遙堂 1(소요당 1) 소요당
大瓠과宜從江海浮(대호의종강해부)
큰 바가지는 마땅히 강이나 바다에 띄워야 하고
散在寧畏斧斤求(산재녕외부근구)
쓸모없는 재목이 어찌 도끼나 자귀를 두려워 하겠는가
彷徨無爲物莫累(방황무위물막루)
무위에 노닐면 사물이 누가 되지 않으니
此是莊叟逍遙遊(차시장수소요유)
이것이 곧 장자 노인의 소요유 라네
'02) 와도헌 이인로(11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過漁陽(과어양)어양을 지나며 (0) | 2023.08.04 |
---|---|
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逍遙堂 2(소요당 2) (0) | 2023.07.28 |
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醉 鄕(취 향) 술이 거나하게 취하여 느끼는 즐거운 경지 (0) | 2023.07.12 |
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暮 春(모 춘) 저무는 봄 (0) | 2023.07.03 |
臥陶軒 李仁老(와도헌 이인로). 拾 栗(습 률)군밤을 주우며 (0) | 202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