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庇雨堂八詠 6(비우당팔영 6)
비우당 주변의 8가지를 읊다
後圃採芝(후포채지) : 뒷밭에서 지초 캐기
露濕春園早(로습춘원조)
이른 아침 봄밭이 이슬에 젖으니
芝生香滿抱(지생향만포)
지초가 돋아 향기가 품에 가득하네
餐來骨欲輕(찬래골욕경)
먹은 뒤로 뼛속까지 가벼워지니
何似商山老(하사상산노)
그 옛날 상산의 네 노인과 얼마나 비슷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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