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荒年水村春詞十首(황년수촌춘사십수)
거친 해 물 마을의 봄
東風吹綠草離離(동풍취록초리리)
푸른 풀 파릇파릇 봄바람 불자
花柳依然似昔時(화류의연사석시)
꽃 버들도 그대로 지난번 같아
只是寂寥春更甚(지시적요춘갱심)
다만 내 삶 쓸쓸해 봄은 더 깊어
冷煙衰屋日華遲(냉연쇠옥일화지)
차운 연기 낡은 집 햇살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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