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仙遊潭(선유담) 선유담
桃花結予三千歲(도화결여삼천세)
복숭아꽃은 3천년 만에 열매를 맞고
龍虎丹成日未斜(용호단성일미사)
신선이 복용하는 불로장생의 단약을 달이니 해도 저물지 않네
湖光海色落天鏡(호광해색락천경)
호수와 바다의 아름답고 찬란한 빛은 하늘의 거울을 떨어뜨린 듯하고
黃鶴白雲棲紫霞(황학백운서자하)
신선이 타고 갔다는 황학과 늘 부질없이 흘러만 간는
흰 구름은 자줏빛 노을 속에 깃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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