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贈雲上人(증운상인)운 상인 에게
朝朝靑海上(조조청해상)
매일 아침 푸른 바다 위를 거닐고
暮暮碧山中(모모벼산중)
매일 저녁 푸른 산속에 들어오네
去住無心着(거주무심착)
가고 멈춤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정하니
生涯空復空(생애공복공)
살아 있는 한평생은 텅 빔 또 텅 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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