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誧(정포). 梅(매)
死憐梅蕊委泥沙(사련매예위니사)
사무치도록 어여쁜 매화꽃술 진창에 떨어지고
風雨漫山可奈何(풍우만산가내하)
비라람 온 산에 몰아치는걸 어이하리
縱有淸香誰見賞(종유청향수견상)
맑은 향기 누가 감상할 수 있겠냐만은
競栽桃李日來多(경재도리일래다)
복숭아꽃 오얏꽃 다투어 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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