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 自譽(자예) 스스로 칭찬함
吾家多積善(오가다적선) :
우리 집안 적선이 많아
於我最光亨(어아최광형) :
나에게 와서 가장 영광을 누렸네.
父作封君貴(부작봉군귀) :
아버지는 봉군이 되고
兒承駙馬榮(아승부마영) :
아이는 부마의 영광 입었네.
有居何患陋(유거하환루) :
거처에 어이 누추함을 근심하며
當食不求精(당식불구정) :
음식에 정미한 맛을 구하리오.
尙足供衰老(상족공쇠노) :
늙은이 생활에 오히려 흡족하니
晨昏謝聖明(신혼사성명) :
아침저녁 항상 임의 은총에 감사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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