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月出庵(월출암) 월출암
逶迤攀鳥道 (위이반조도)
구불구불하고 나는 새도 넘기 어려울 만큼 험한 길을 기어올라
行到水聲窮 (행도수성궁)
물소리 다한 곳까지 이르렀네.
迥出人天上 (형출인천상)
멀리 인간계人間界와 천상계天上界 위를 벗어나
俯看兜率宮 (부간도솔궁)
도솔궁兜率宮을 굽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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