韋應物(위응물). 詠 玉 (영 옥) 옥을 노래함
乾坤有情物(건곤유정물)
이 세상에는 정기 서린 사물이 있는데
至寶無文章(지보무문장)
지극한 보배는 빛깔과 무늬가 없네
彫琢爲世器(조탁위세기)
새기고 다듬어서 세상의 기물로 만들어 보지만
眞性一朝傷(진성일조상)
참된 본성은 하루아침에 망가져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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