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응물(737)

韋應物(위응물). 聽江笛送陸侍御(청강적송육시어) 강가의 피리소리 들으며 유 시어를 보내노니

산곡 2023. 3. 8. 08:39

韋應物(위응물).   聽江笛送陸侍御(청강적송육시어)

강가의 피리소리 들으며 유 시어를 보내노니

 

 

遠聽江上笛(원청강상적)

멀리 강가에서 부는 피리소리 들으며

 

臨觴一送君(임상일송군)

그대 보내는 술잔을 마주 하네

 

還愁獨宿夜(환수독숙야)

또 걱정이 되는 것이 혼자 잠드는 밤에

 

更向郡齋聞(경향군재문)

다시 이 서재에서 저 소리를 듣는 것이 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