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無題 2(무제 2) 제목 없이
荔枝一箇江南草(여지일개강남초) :
여지는 한갓 강남의 풀이 것을
連理無情半夜言(연리무정반야언) :
연리지는 무심하게 깊은 밤에만 속삭인다네.
男子幾人還固寵(남자기인환고총) :
남자 몇 사람이 도리어 총애를 굳히니
香羅巾下有冤魂(향라건하유원혼) :
향라건 아래에는 원혼이 생겨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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