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彌力寺(미력사) 미력사에서
林端窈渺路逶迤(임단요묘노위이) :
숲 그윽하고 길은 구불구불
境僻寧敎俗士知(경벽녕교속사지) :
땅 구석지니 어찌 속된 선비가 알게 할 수 있으리
唯有雲衣松上鶴(유유운의송상학) :
구름 옷 입은 소나무 위의 학만이 남아
見公初到結廬時(견공초도결려시) :
그대 처음 와 오두막 지을 그 때를 알겠지
'03) 노봉 김극기(11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書 情 1(서 정 1)마음을 쓴 시 (0) | 2023.01.14 |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江村晚景[강촌만경] (4) | 2023.01.07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鴨江道中(압강도중)압록강에서 (0) | 2022.12.26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西樓晩望(서루만망) (0) | 2022.12.20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途中卽事 (도중즉사)길을 가다가 (0) | 20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