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書 情 1(서 정 1)마음을 쓴 시
晩年佐邑竟何成(만년좌읍경하성)
늘그막에 고을에 속관 되어 무엇을 이루었나
唯有千篇寫客情(유유천편사객정)
오직 천 편의 시로써 나그네 정을 읊었네
邊吏不知詩有味(변리부지시유미)
변방의 아전들이 시의 맛을 몰라
幾回相笑絶冠纓(기회상소절관영)
몇 번이고 서로 웃어 갓끈이 끊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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