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滉(이황). 喜李剛而府尹見訪 (희이강이부윤견방)
이정의 방문을 받고 달빛 아래 매화를 읊다
歷盡崎嶇荷遠尋(역진기구하원심)
험한 길 마다않고 멀리 찾아 왔는데
花殘春老恨休尋(화잔춘로한휴심)
꽃 지고 봄 저물었다 너무 상심말게나
天敎緩緩梅花發(천교완완매화발)
매화가 더디 피는것도 하늘의 뜻이니
月白風淸待子吟(우러백풍청대자음)
바람 맑고 달 좋은 이밤 매화나 읊어보세나
'24) 퇴계 이황(15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退溪 李滉[퇴계이황]. 梅被寒損(매피한손) 매화가 취위에 상하다 (4) | 2024.07.25 |
---|---|
退溪 李滉[퇴계이황]. 觀梅 (관매) 관매 (0) | 2024.07.18 |
李滉(이황). 孤山梅隱(고산매은) 고산매은 (0) | 2024.07.02 |
李滉(이황). 孤山詠梅(고산영매) 고산영매 (1) | 2024.06.24 |
退溪 李滉[퇴계 이황] 歧亭十詠 10[기정십영 10] (0) | 2024.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