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 李滉[퇴계이황]. 觀梅 (관매) 관매
至後梅梢意已生(지후매초의이생)
동지 후 매화가지에 이미 싹이 텄는데도
山翁不見佇幽情(산옹불견저유정)
산옹은보지도 못하고 그윽한 정취만 기다렸네
多君獨去探消息(다군독거탐소식)
때마침 그대 홀로 가서 매화 핀 곳 찾았으니
吟到黃昏片月橫(음도황혼편월횡)
날 저물도록 읊다보니 조각달 올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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