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원(柳宗元). 過衡山見新花開卻寄弟(과형산견신화개각기제) 형산을 지나다가 새 꽃이 피는 것을 보고 동생에게 부치다
유종원(柳宗元). 過衡山見新花開卻寄弟(과형산견신화개각기제)형산을 지나다가 새 꽃이 피는 것을 보고 동생에게 부치다 故國名園久別離(고국명원구별리) : 고향 땅 유명한 동산 이별한지 오래라 今朝楚樹發南枝(금조초수발남지) : 오늘 아침 초나라 땅, 나뭇가지 남으로 뻗었다. 晴天歸路好相逐(청천귀노호상축) : 돌아가는 길, 갠 하늘을 기분 좋게 서로 쫓는데 正是峰前回雁時(정시봉전회안시) : 바로 이때 봉우리 앞에서는 기러기도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