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天壇(천단) 천단
午夜瑤壇掃白雲(오야요단소백운) :
한밤중 제단에서 흰 구름 쓸어내리고
焚香遙禮玉宸君(분향요예옥신군) :
향불을 살라 천궁에 멀리 예배드린다
月中拜影無人見(월중배영무인견) :
달빛 속에 절하는 그림자에는 사람 모습 보이지 않고
琪樹千重鎖殿門(기수천중쇄전문) :
천겹의 옥수 속에 큰 집의 대문은 닫혀있도다
'38) 고죽 최경창(1539)' 카테고리의 다른 글
孤竹 崔慶昌(최경창). 武陵溪 1(무릉계 1) 무릉계곡 (2) | 2023.09.16 |
---|---|
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次鵝溪(차아계) 아계를 차운하여 (0) | 2023.09.01 |
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練光亭(연광정) 연광정에서 (0) | 2023.08.16 |
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采蓮歌(채연가) 연밥 따는 노래 (0) | 2023.08.08 |
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大隱巖南止亭故宅(대은암남지정고택) 대은암 남지정 고택에서 (0) | 202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