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次鵝溪(차아계) 아계를 차운하여
不見崔仙已七年(불견최선이칠년) :
최 신선을 보지 못한지 이미 칠년이 지나
相思頭鬢各皤然(상사두빈각파연) :
서로 그리워하다 우리 모두가 머리 희어졌구나.
華牋半濕坡山雨(화전반습파산우) :
산비탈에 비 내려 화계가 반이 젖어
一首新詩送太顚(일수신시송태전) :
새로 지은 시 한 수에 태전을 보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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