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贈天齡上人(증천령상인)
천령스님에게
憶昨匡廬客(억작광려객) :
지난날의 광려객을 생각하고
孤懸雨夜燈(고현우야등) :
외로이 비 내리는 밤에 등불을 매달지요.
重遊病未歇(중유병미헐) :
병이 아직 낫지도 않아 다시 노니니
空負白雲僧(공부백운승) :
공연히 백운 스님을 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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