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龍川館(용천관)용천관
積雨斷行旅(적우단행려) :
장마 때문에 길을 떠나지 못하는데
沙川水急流(사천수급류) :
모래벌 냇가에 물살은 거세게 흐른다.
無人問前路(무인문전로) :
갈 길을 물어 볼 삶, 아무도 없어
愁倚驛南樓(수의역남루) :
근심스러워 역 남쪽 누각에 기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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