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최경창). 別玉峯(별옥봉) 옥봉과 이별하며
江南遠客苦思還(강남원객고사환) :
강남 먼 나그네 고민하며 돌아오니
昨夜分明夢舊山(작야분명몽구산) :
어젯밤에 분명히 꿈속에 본 산이로다
陌上相看歌古調(맥상상간가고조) :
두렁길 위에서 마주보며 옛 노래 부르는데
別離非復少年顔(별리비부소년안) :
떠난 뒤 다시는 소년의 얼굴은 아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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