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書 情 (서 정) 정을 적다
得辭鷄嶺樂何如(득사계령락하여) :
계령을 떠나니 즐거움이 어떠한가
政似嬴牛卸角駄(정사영우사각태) :
정말 허약한 소가 짐 내려놓은 듯하도다
昨夜枕前風一陣(작야침전풍일진) :
어제 밤 베개 앞 한 바탕 바람
已吹歸夢到楞伽(이취귀몽도릉가) :
이미 돌아갈 꿈을 불어 능가산에 이르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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