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1607)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次疇孫韻(차주손운) 손자 주석의 시에 차운하다

산곡 2024. 3. 27. 07:58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次疇孫韻(차주손운)

손자 주석의 시에 차운하다

 

遯翁有善謔(둔옹유선학)

주자 께서 해학을 좋아해서

 

仙聖亦三災(선성역삼재)

부처 또한 삼재가 있다고 하셨지

 

況余塵土者(황여진토자)

하물며 티끌과 흙 같은 나는

 

虀粉亦宜哉(제분역의재)

가혹한 형벌도 마땅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