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1607)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趙滄江涑挽(조창강속만) 창강 조속에 대한 만사

산곡 2024. 4. 10. 09:42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趙滄江涑挽(조창강속만)

창강 조속에 대한 만사

 

 

數日蟬聲語(수일선성어)

두서너 날 매미 소리 맑더라는 이야기를

 

書之寄丈人(서지기장인)

써서 어른께 보내 드렸는데

 

丈人今不在(장인금구재)

그 어른 이제 계시지 않으니

 

此意竟誰陳(차의경수진)

이 마음을 마침내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