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柳德宣浚挽(유덕선준만)
덕선 유준에 대한 만사
嗟吾良友至於斯(차오량우지어사)
아 나의 좋은 벗이 이렇게 되었으니
神理茫茫不可推(신리망망불가추)
조물주의 섭리는 아득하여 헤아릴 수가 없네
記昔蓬山仁義說(기석봉산인의설)
지난날 봉산에서 어짊과 의로움 이야기한 것을 기억 하는데
欣然有志竟何爲(흔연유지경하위)
그 뜻에 기뻐했지만 결국 어찌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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