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江 行 3(강 행 3) 배타고 가다
雨色迷江樹(우색미강수)
내르는 비에 물들어 강가의 나무들이 흐릿하고
新涼入熟衣(신량입숙의)
싸늘한 기운이 따뜻한 옷에 스며드네
扁舟故鄕去(현주고향거)
조각배 타고 고향으로 가니
寞道願相違(막도원상위)
바라던 것이 어긋났다고 말하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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