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贈金秀才希振 1(증김수재희진 1)
수재 김희진 에게 지어주다
我心如古鏡(아심여고경)
내 마음은 낡고 오래된 거울 같고
君意似流泉(군의사류천)
그대의 뜻은 흘러가는 샘물 같네
古鏡磨逾瑩(고경마유형)
낡고 오래된 거울은 갈면 더욱 맑아지고
流泉無斷連(유천무단련)
흘러가는 샘물은 끊임없이 이어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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