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己巳春帖 2(기사춘첩 2) 기사년 춘첩
只壬年顔改(지임년안개)
해마다 얼굴이 바뀌는 것은 내버려 두고
猶欣草木榮(유흔초목영)
여전히 풀과 나무가 무성한 것만 기뻐하네
鶯歌兼蝶舞(앵가볌접무)
꾀꼬리 노래하고 나비도 춤추니
眉角暫敎平(미각잠교평)
잠시 신수가 태평해지네
'59) 잠수 박세당(16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新安驛 1(신안역 1) 신안역 (1) | 2023.10.06 |
---|---|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披襟亭(피금정) 피금정 (0) | 2023.09.26 |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己巳春帖 1(기사춘첩 1)기사년 춘첩 (0) | 2023.09.11 |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淮陽道中(회양도중)회양으로 가는 도중에 (0) | 2023.09.02 |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海松嶺(해송령) 해송령 (0) | 202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