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詠 懷(영 회)
마음속 생각을 읊다
世故應無盡(세고응무진)
세상을른 마땅히 다함이 없는데
吾年復幾餘(오년복기여)
내 나이 다시 얼마나 남았는가
悠悠當日意(유유당일의)
한가하고 여유롭게 오늘 생각하는 것은
還只箋잔蟲魚(환지전충어)
다시 자잘한 학문에 몰두하는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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