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冬夜聞雷(동야문뢰)
겨울밤 우레 소리를 들으며
春却何時到(춘각하시도)
봄은 언제 올까
應從半夜回(응종반야회)
마땅히 한밤중에 돌아오리라
已催群蟄起(이최군칩기)
이미 겨울잠 자는 무리 일어나기를 재촉하면서
先送一聲雷(선송일송뢰)
먼저 우레 소리 한바탕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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