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象 棋 (상 기) 장기판
但悲鋸下斷(단비거하단)
다만 톱에 잘린 것만 슬퍼하니
寧識世間爭(녕식세간쟁)
어찌 인간 세상의 다툼을 알까
無奈人心險(무내인심험)
사람으 마음 음흉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由來局面平(유래국면평)
본디 장기판은 평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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