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 택당 이식). 李汝豪挺賢與朴生以唐携酒至
(이여호정현여박생이당휴주지)
여호 이정현이 박생과 당에서 온 술을 가져오다
三日是寒食(삼일시한식) :
초사흘은 한식이요
四日又淸明(사일우청명) :
초나흘은 또 청명이라.
能來浮白飮(능내부백음) :
거나하게 마실 술 가져오셔서
未負踏靑行(미부답청항) :
답청 행사 거르지 않아는다.
續續山榴綻(속속산류탄) :
계속 터뜨리는 석류 봉오리
時時谷鳥嚶(시시곡조앵) :
때로 들려오는 골짜기의 새 소리.
過從莫辭懶(과종막사나) :
정답게 지내는 일 게으름 부리지 말라.
節物漸關情(절물점관정) :
계절의 경물 점점 마음에 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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