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偶 題 2(우 제 2) 우연히 쓰다
昻腹飄髥觸熱忙(앙복표염촉열망)
달리는 말 위에서 나부끼는 구렛나룻으로 더위를
무릅쓰고 바쁘니
好鞍好馬孰禁當(호안호마숙금당)
좋은 안장과 좋은 말을 누가 이겨 낼까
一承宰相寒喧語(일승재상한훤어)
재상이 안부를 묻는 한마디 말만 들어도
到處誇張大寵光(도처과장대총광)
이르는 곳마다 큰 영광 이라고 자랑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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