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偶吟絶句 1(우음절구 1)
언뜻 떠올라 읊은 절구
女弱同元亮(녀약동원량)
도연명처럼 딸을 키우고
妻賢勝敬通(처현승경통)
아내가 어질어 악처를 둔 풍연보다 낫지만
自憐生計拙(자연생계졸)
살림살이하는 형편이 곤궁해서 스스로 가엾기만 하니
葉置楊江東(섭치양강동)
아내와 자식을 양강 동쪽 처가에 내러려 두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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