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春 祝(춘 축) 입춘축
今日東君按節來(금일동군안절래)
오늘은 봄의 신이 절기따라 돌아다니며 사정을 보살피러 오셨으니
新春淑氣一天開(신춘숙기일천개)
새봄의 화창하고 맑은 기운이 온 하늘에 퍼졌네
我如草木乘生意(아여초목승생의)
나도 풀과 나무처럼 생기를 띠고
願作名花學圃栽(원작명화학포재)
다름답기로 이름난 꽃을 피우고 싶어 뜰에 나무모 심는 것을 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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