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자 윤기(1741)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月 暈 (월 훈) 달무리

산곡 2023. 9. 19. 07:37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月 暈 (월 훈) 달무리

 

 

嫦娥竊靈約(항아절령약)

항아가 신령스러운 약을 훔쳐

 

逃入廣寒宮(도입광한궁)

광한궁에 숨어드니

 

天帝將捕治(천제장포치)

하느님이 잡아다가 다스리려고

 

長圍萬里空(장위만리공)

만리 허공을 길게 둘러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