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徐君受第(서군수제)
서군수의 집에서
西出松坊舊路疑(서출송방구로의) :
서쪽으로 소나무 고을 나오니 옛길이 어렴풋하여
古梧新柳問人知(고오신류문인지) :
오래된 오동나무와 새 버드나무를 사람에게 물어 알았다
秋風無限江南思(추풍무한강남사) :
가을 바람에 무한한 강남 생각에
半壁靑燈一水詩(반벽청등일수시) :
나지막한 벽에에 걸린 등불에 지은 한 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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