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介山(개산) 개산
秋山雨過夕陽明(추산우과석양명) :
가을산에 비 지나가 석양이 밝아지고
亂水交流引獨行(난수교류인독행) :
여기저기 산골물은 흘러 외로이 가는 나그네를 붙드네
岸上數村疏樹裡(안상수촌소수리) :
언덕 위에 집 몇 채와 성긴 나무 몇 그루
寂無人語有蟬聲(적무인어유선성) :
적막하고 사람소리 하나 없고 매미소리만 들리는구나
'35) 옥봉 백광훈(15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春望(춘망) 봄의 정경 (0) | 2023.05.28 |
---|---|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徐君受第(서군수제)서군수의 집에서 (0) | 2023.05.21 |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綾陽北亭(능양북정) (0) | 2023.05.06 |
천(石川) 임억령(林億齡). 送白光勳還鄕(송백광훈환향) 백광훈이 고향가는 것을 전송하며 (0) | 2023.04.29 |
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寄梁天維(기양천유)양천유에 부치다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