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1(영군조 1).
뭇 새들을 읊다. 鳳凰(봉황)
有鳥鳴高岡(유조명고강)
높은 산등성이에서 우는 새가 있으니
其聲若笙簧(기성약생황)
그 소리가 생황 소리 같네
文王今已歿(문왕금이몰)
주나라 문왕은 지금 이미 죽고 없으니
不復聽朝陽(불복청조양)
조양에서 우는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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